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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보겠다.

대상포진은 정말 위험할 수 있는 질환으로 대못에 찔리는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 출산의 고통보다도 심하다고 한다. 따라서 반드시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기억하고 있다가 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곧바로 병원에 가야한다.

 

이 글에서는 대상포진 초기증상뿐만 아니라 원인, 자가진단법, 전염성, 치료법, 후유증,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등을 포함하고 있으니 꼭 모두 읽기를 권장한다.

 

 

■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은 처음에 감기나 독감과 같은 증상으로 시작된다. 열이나고 오한이 있고 몸살이 생길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 엄청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만약 통증이 심한 경우 병원을 가게되어 초기에 진단받는 경우도 있지만, 큰 통증 없이 감기 정도로만 온다면 모르고 지나가기도 한다고 한다.

 

 

보통 감기 증상이 나타나고 3일 후에 몸에 붉은 반점과 수포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이 때 특이한 형태를 보인다고한다. 대상포진이라는 용어에서 '대'는 띠를 뜻한다. 즉, 대상포진이란 띠 모양의 포진을 의미하는데 이름답게 수포가 띠 형태를 보이면서 나타난다. 이것이 대상포진의 가장 대표적이면서 핵심적인 특징이기 때문에 꼭 기억해야한다.

 

다시 말해, 몇일간의 감기 기운 이후에 작은 물집들이 띠 모양의 형태로 몸의 왼쪽이나 오른쪽 한쪽에 나타나면 대상포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참고로 물집들이 왼쪽과 오른쪽 둘다 나타나거나 몸의 중앙을 넘어서 위치하면 대상포진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대상포진은 보통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데 통증 양상이 칼로 찌르거나 베이는 듯한 느낌이 들면 반드시 바로 병원에 가보는것이 좋다. 이렇게 극심하고 특이한 통증은 보통 신경성 통증으로 대상포진일 가능성이 꽤 높다고 한다. 또한 통증 역시 양쪽으로 나타나지 않고 한쪽 부위만 나타난다.

 

 

 대상포진 원인

 

대상포진은 노화나 스트레스 피로 등에 의해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나타난다.

요즘은 현대사회의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 2~30대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호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와 관련이 있다. 즉, 대상포진 바이러스와 수두 바이러스는 동일하다. 수두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몸에 들어오면 수두가 발생된다. 수두가 낫더라도 수두 바이러스는 몸 속 신경에 잠복하게 되어 있는데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에 다시 활동을 재개하여 대상포진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한다.

 

따라서 수두를 앓았던 적이 없는 성인에게는 대상포진이 나타나지 않는다. 대상포진은 수두를 앓았던 사람에게서만 발병한다. 그러나 성인도 수두를 앓을 가능성이 있고, 성인이 수두를 앓게 되면 추후에 대상포진이 걸릴 가능성이 생긴다

 

 

 대상포진 자가진단법

 

 

대상포진을 자가진단하는방법은 간단하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섹션에서 언급했듯이 대상포진은 굉장히 특이한 형태를 보인다. 몸의 왼쪽이나 오른쪽 중 한쪽에서만 작은 수포들이 모여서 띠모양의 병소를 이루고 있으면 대상포진이다. 여기에 극심한 통증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간혹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다고하니, 통증보다는 병소의 형태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상포진 전염성 및 재발

 

대상포진의 전염성과 재발은 굉장히 잘 설명해놓은 블로그가 있어서 링크를 첨부하는 것으로 대신하겠다.

의사선생님이 쓰신것 같은데 중요한 내용들이 있으니 한번 참고해보면 좋을것 같다.

 

 대상포진 치료법

 

대상포진의 치료는 항바이러스제를 통해서 이뤄지게 된다. 대상포진 치료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후 보통 1~2주 후에 증상이 개선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대상포진은 골든타임을 놓지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대상포진 골든타임72시간으로 물집이 생기고 나서 3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된다. 이 시기를 놓지면 물집이 터지고 곪기 시작해서 흉터가 생기고 피부착색이 생긴다. 안면 대상포진이라면 이러한 흉터와 피부착색은 굉장히 치명적일 수 있다. 대상포진 골든타임을 놓지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나 '안구질환' 같은 후유증 및 합병증이 뒤이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대상포진 후유증 및 합병증

 

대상포진은 통증 때문에 무섭기도 하지만 후유증이 제일 무섭다고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대표적인 후유증 및 합병증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과 '안구질환'이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 :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란, 대상포진이 발생하면서 바이러스가 신경을 부분적으로 손상시키게 되면 나타나는 후유증이다. 신경 손상일시적일수도 있지만 영구적인 경우도 있다. 이렇게 신경손상이 나타나면 아무런 자극 없이도 통증이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고, 일부 감각이 무뎌지는 감각이상이나 운동신경이 지배하는 근육의 조절능력 저하로 근육위축 등이 올 수 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무서운 이유치료하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랫동안 다양한 치료를 시도해봐도 완치가 안되는 경우가 많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심하게 나타나면 수술을 통해 신경을 잘라내기도 한다. 이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우울증까지 앓게 되는 사람도 많다고한다.

 

 

안구질환 : 대상포진이 눈 부위에까지 이환된 경우 홍채염이나 각막염이 나타난다. 이로인해 시력저하가 나타나며 심하면 실명까지 할 수 있다. 대상포진이 눈까지 이환된 경우 굉장히 주의해야되는데 바이러스가 시신경을 따라 뇌막까지 침투할 가능성이 있고 이럴 경우 뇌수막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및 영양제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되고 피곤할 때 생기는 질환인만큼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감을 풀고 원기를 회복해주는 음식을 먹는것이 좋다. 이런 음식으로는 버섯, 된장, 홍삼, 마늘, 양파, 생강, 등푸른 생선 등이 있다.

 

대상포진에 좋은 영양제 역시 면역력을 높여주거나 피로 회복에 도움되는 영양제를 먹어주는것이 좋다. 따라서 오메가3비타민 B, 마그네슘과 같은 영양제를 꼭 챙겨먹는게 좋다.

 

 

정리

 

오늘은 대상포진 초기증상 및 치료법 원인 자가진단법 등에 대해 알아봤다.

대상포진은 고통스러운 질환인데 하필이면 노화되었거나 면역력이 약한시기에 나타나서 더 치명적인것 같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통해 초기에 진단받아 골든타임을 놓지지 않는것이 굉장히 중요하니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꼭 기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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